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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5. 광해군에서 인조까지)

      2020.12.21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4. 임진왜란)

      2020.12.18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3.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2020.12.17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2. 문종에서 연산군까지)

      2020.12.16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 (1. 태조에서 세종까지)

      2020.12.15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감정바보

      2020.12.14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열정에 기름붓기

      2020.12.11 by C.Sang

    • [C.Sang 독서노트] 열여덟 살 이덕무

      2020.12.10 by C.Sang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5. 광해군에서 인조까지)

    서문 이번 책에서는 광해군과 인조 대의 격변의 정치사와 두 차례의 호란, 그리고 삼전도의 치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광해, 왕이 되지 못한 남자'는 광해군을 위한 변명의 성격이 강하다. 검증된 폭군 연산군과는 달리 광해군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펼쳐 난국을 수습했고, 대동법과 같은 개혁적인 정책을 실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한 '폐모살제'는 성리학 중심의 조선 사회에서 그를 '혼군'으로 기억하게 했다. '허준, 동의보감을 완성하다'에는 허준의 의학적 집념과 [동의보감]의 집필 배경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동의보감]이 선조와 광해군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간행된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허균, 능지처참당한 날'은 [홍길동전]의 저자로 알려진 허..

    독서노트 2020. 12. 21. 17:03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4. 임진왜란)

    서문 이번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모두 한국사 최대의 국난인 임진왜란과 관계된 것이다. '조선 통신사 상반된 보고 하던 날'은 임진왜란 직전 통신사를 파견하여 일본의 내부 사정을 살폈던 조선의 정세를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안일하게 대응했던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임진왜란 개전, 일본군 부산에 상륙하다'에서는 부산진과 동래성을 차례로 함락시킨 일본군이 파죽기세로 북진하는 모습관 신립 장군이 이끈 조선의 관군이 탄금대 전투에서 크게 패함으로써 위태로워진 조선의 운명을 그렸다. 관군의 무기력한 패배와 선조의 피란으로 이어진 암울한 상황에서 조선을 구한 것은 해전 불패의 신화를 이룬 이순신 장군과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 일본군의 허를 찌른 의병의 활약이었다. 3장 '조선의 반격, 바다로부터 시작되다'는..

    독서노트 2020. 12. 18. 17:02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3.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서문 '역사를 바꾼 그날'로 들아가 보는 즐거움 우리 역사 속에서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로 언제를 꼽을 수 있을까? 왕건이 궁예를 몰아낸 날,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 날,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날,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날 등 많은 날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역사적인 그날이 있기까지 많은 정치적, 사회적 모순과 그것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대응이 있었다. [역사저널 그날]은 다양한 패널이 우리 역사를 바꾼 그날로 들어가서 당시 상황을 소개하고 자신을 소회를 피력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KBS에서는 [TV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한국사] 등 많은 역사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지..

    독서노트 2020. 12. 17. 17:16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2. 문종에서 연산군까지)

    '그날'을 만나면서 문종은 조선왕조가 시작된 뒤 적장자로 왕위를 이은 첫 국왕이다. 2대 정종은 차남이었지만 장남 이방우가 먼저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적장자나 다름없었다. 또 정종의 즉위는 태종의 등극을 예비하는 강요된 선택이었으므로 정상적인 상속으로 보기 어렵다. 조선은 문종의 등극으로 5대 59년 만에 왕위 계승의 정상 궤도에 접어들었다. 문종의 즉위는 여러 면에서 순조로웠다. 우선 부왕 세종은 '황금시대'라는 수사에 합당할 만한 발전과 안정을 이뤘다. 이런 환경은 문종에게 풍족한 정치적 유산이 되었다. 문종 자신의 능력도 출중했다. 문종은 유학은 물론 천문, 역수, 산술 등 거의 모든 학문에서 뛰어났다. 29세부터 세자로 국정을 대리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도 유리한 조건이었다. 눈부신 업적을 ..

    독서노트 2020. 12. 16. 17:40

    [C.Sang 독서노트] 역사저널 그날 (1. 태조에서 세종까지)

    정도전, 이성계를 만난 날 '그날'을 만나면서 삶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 가운데 하나는 '만남'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떠올리면, '만남'은 다른 모든 조건을 종속시키는 일차적 변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루는 것이 사회고, 인간의 의미 있는 행동은 대부분 거기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음'이라는 성어가 보여 주듯 서로를 알아주는 만남은 소중한 행복이자 행운이다. 그러나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군자라고 할 만하다"라는 공자의 말은 그런 만남의 행복과 행운이 드물고 어렵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끼리의 만남은 역사의 흐름을 결정하기도 한다. 한국사에도 그런 만남은 여럿 있었다. 이를테면 삼국 통일을 이끈 김춘추와 김유신의 만남이나 고려의 발..

    독서노트 2020. 12. 15. 18:09

    [C.Sang 독서노트] 감정바보

    프롤로그 똑똑한 사람이 왜 바보 같은 잘못을 저지를까?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나는 2013년에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이라는 책을 출간한 후 다행히도 수많은 독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는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크나큰 감사함을 느꼈다. 하지만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제가 되자 착각이나 오해를 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제목만 보고 오해했는지도 모르지만, 인터넷 서평란 같은 곳에는 마치 내가 '감정을 지녀서는 안 된다'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불안해져서는 안 된다'라는 식으로 주장한다고 비평하는 독자들이 있었다. 물론 나는 '감정을 지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희로애..

    독서노트 2020. 12. 14. 17:26

    [C.Sang 독서노트] 열정에 기름붓기

    P.92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빈센트 반 고흐가 억만장자였다면, 악성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훨씬 잘 들렸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만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이렇듯 우리가 타인에게 매혹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진정 치명적인 단점은 결핍 자체가 아니라 결핍을 부끄러워하고, 결핍을 꽁꽁 숨기려는 자격지심이 아닐까?] _문학평론가 정여울 '레밍 효과' 특별한 이유 없이 무작정 다수를 따라 하는 것 :티브이에서 맛집이라고 소개되면 손님이 몰리고, 방청객의 웃음소리에 따라 웃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것, 다른 길을 가는..

    독서노트 2020. 12. 11. 18:20

    [C.Sang 독서노트] 열여덟 살 이덕무

    이덕무는 메모광이었다. 그는 생계를 위해 엄청난 양의 책을 통째로 배겼다. 책상 위에 빈 공책을 놓아두고, 좋은 글귀와 만나면 그때마다 옮겨 적었다 스쳐 지나가는 단상도 붙들어 두었다. 이 과정에서 건져 올린 짤막짤막한 말씀의 언어들이 문집 곳곳에 보석처럼 박혀 있다. 절박한 가난 속에 그는, 영양실조로 폐병에 걸린 어머니가 삯바느질을 하며 내는 밭은기침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이 책은 이덕무가 열여덟 살 때 쓴 '무인편' 38칙, 스물세 살 적에 쓴 '세정석담' 43치. 그리고 문집에 빠진 채 '병세집'에만 수록된 '적언찬' 8칙, 열다섯 살 누이를 위해 스물한 살의 오빠가 써 준 '매훈' 17칙 등 4종의 글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덕무가 열여덟 살에서, 스물세 살 나던 젊은 5년간의 기..

    독서노트 2020. 12.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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