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독서 목록
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321권 독서를 해왔습니다. 자기계발 독서를 시작으로 철학, 문학으로 독서의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그렇게 1년간의 독서를 통해서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의 물음에 책 읽는 습관을 얻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삶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적인 느낌. 어떠한 소름(떨림) 돋는 느낌. 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책 '사색이 자본이다(김종원)' 을 보고, 단지, 책을 읽는다고 해서 삶의 변화를 꿈꾸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사색으로 가기 위한 좋은 재료일 뿐 진정한 삶의 변화는 사색에서, 사색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이 글, 또 한 사색으로 들어가..
독서노트
2019. 9. 26.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