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01 [코로나] 이후의 세계
세계는 이미 코로나 이후의 삶, 이른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몰고온 충격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올해 세계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나쁜, 3% 역성장할 거라는 암울한 전망,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심지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가 될 거라는 경고도 나온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서 직원 숫자 줄이고, 임금 깎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코로나가 진정되어도 이른바 '구조조정'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이는 1997년 IMF에서 경험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지금의 청년 세대를 IMF 세대를 빗대어 '코로나 세대'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일자리가 2천만개 이상 사라진 데서 보듯이 실업 대란은 전 세대에 걸친 ..
시사 상식(정치, 경제, 사회)
2021. 1. 1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