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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News] 첼시의 윙어, 28세의 나이로 모로코에서 은퇴하다.

해외축구

by C.Sang 2022. 2.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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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지예흐는 왜 어린 나이로 모로코에서 은퇴를 했을까?

 

사진 BBC Sports

첼시의 윙어 하킴 지예흐가 바히드 할릴호지치 모로코 감독과의 불화 이후 국제 축구를 영원히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이 28세의 선수는 작년 6월 이후 아틀라스 라이온스에서 뛰지 않았으며, 올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예흐는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이것이 최종 결정"이라고 말했다.

"저는 제 클럽과 함께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예흐는 지난 6월 가나전, 부르키나파소전 이후 보스니아계 할릴호지치와 국제경기 출전 가능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아약스 출신인 그는 모로코 월드컵 예선 6경기에 모두 결장했으며 다음 달 열리는 콩고 민주 공화국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지예흐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모로코는 카메룬에서 열린 네이션스컵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예흐는 "모두가 지난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슬프지만 이것이 제 마지막 결정이다."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정을 내렸고 어떤 경우에도 나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 내가 말했듯이, 지금 내 관심은 오직 첼시에만 있다."

지예흐는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클럽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아부다비의 블루스 소속이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다가 2015년 모로코로 이적했다.

그는 북아프리카 국가대표팀 경기에 39번 출전하여 17골을 득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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