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11월 09일 시황 정리

시사 상식(정치, 경제, 사회)

by C.Sang 2022. 11. 9. 18:54

정리 _ C.Sang

시황 리포트

주요 뉴스

Summary: 중간선거 공화당 득세 기대감 속 주식시장 반등. S&P 500 +0.6%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진행 중.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ClassIII), 하원의원 435명 전원, 주지사 36명이 선출될 예정.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음

여론조사: 공화당 하원 장악 - 상원 미세우위 예측. 법인세 관련 정책 제한 기대 강화. 공화당 당선 시 ‘돈풀기’ 정책 제동 전망. 채권시장 안정 기대로 3대 증시 모두 상승
독일 부총리,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 중국 매각 금지 법안 제안 예정
금리도 하락: 공화당 득세로 재정지출 약화 시 금리 하락 재료 인식. 10년물 8bp 하락
엇갈린 금과 BTC: 금, 달러 약세 속 2% 급등. 암호화폐 시장은 FTX 뱅크런 속 폭락세(로빈후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뱅크런’ 간접 영향으로 주가 19% 하락)
실적 혼조적: 솔라엣지 기록적 실적 vs. 디즈니, 리프트 실망. 테크 실적 부진 컬러 지속
시장: 롤러코스터 장세 속 증시 상승 마감. 상승 출발 → 하락 반전 후 장 막판 재차 반등
업종: 금 랠리 속 소재 업종 주도 IT와 산업재도 1%대 상승 vs. 경기소비재(테슬라) 부진

[테크/엔비디아] 미국 수출 제재 대응 위한 중국 수출용 저사양칩 공개

[삼성전자] 삼성 ‘8세대 V낸드’ 양산 시작.. 200단 낸드 초격차 시대 연다.

[삼성전자] 호주에서 5G 통신 최장 전송 거리 신기록(호주 이동통신사 NBN Co와 공동 진행)

[산업] 옴디아, 내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수요 정상 수준으로 회복 전망

옴디아는 내년 디스플레이 면적 수요가 올해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인상 둔화로 세트 수요가 안정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정상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

특히 가격이 크게 하락한 초대형 TV 수요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면적 기준 빠른 회 복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올해는 역사상 최초로 디스플레이 면적 수요가 역성장(-6.9%)하는 해가 될 것으로 관측.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

[테크/폭스콘] 전기차 시장 진출 가속화, 미국 로드타운모터스에 1.7억달러 투자

[산업] SEMI, 올해 반도체 웨이퍼 147억제곱인치 출하하며 신기록 예상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글로벌 웨이퍼 출하 면적을 147억제곱인치로 전망. 전년대비 4.8% 증가하며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2023년 예상 출하 면적은 0.6% 감소한 146억제곱인치로 예상.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6.5%, 6% 늘어나며 증가세로 재차 돌아설 것으로 전망

[케이뱅크] 3분기 순익 256억. 이용자 늘면서 역대 최대

[월트디즈니] FY 4Q22, 컨센서스 하회; 시간외 -8%

스트리밍 구독자 수 1) 디즈니+ 1.64억명, 2) 훌루 4720만명, 3) ESPN+ 2430만명으로 합산 2.35억명으로 전분기 대비 +6.5% 증가

[아마존] 인도에서 물류 네트워크 외부 판매자에 개방

아마존이 인도에서 자사 풀필먼트 및 물류 네트워크를 외부 판매자에게 개방하기로 함. 아마존 은 4월 미국에서도 'Buy With Prime'이라는 유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음. 해당 서비스에서 프 라임 멤버십 고객들이 아마존이 아닌 판매자의 사이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해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음. 판매자들은 이 과정에서 아마존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음

[산업] 미국선 밀어주는데.. 한국 정부는 ‘태양광 발전 목표 축소’ 우려

정부가 오는 2030년 태양광 발전 비중을 기존 계획보다 축소하기로 결정. 국내 태양광 시장 규모가 줄고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란 시각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통해 2030년 신 재생 에너지 보급 목표를 21.6%(잠정)로 설정.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 에서 설정한 2030년 신 재생 에너지 발전 비율(30.2%)보다 8.6%포인트 하락. 산업부는 태양광·풍력 발전 비율도 지난해 87:13에서 2030년 60:40으로 조정할 예정.

[산업] 태양광 이어 해상풍력도 뜬다. “시장 선점에 속도내는 한국 기업”

해상풍력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해 내년부터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북미까지 해상 풍력시장 확대가 점쳐지고 있어. 특히 국내에서도 정부가 태양광에 집중된 발전 비중은 낮추고, 풍력 발전량은 높이기로 하면서 국내 풍력 업체들의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

양광과 풍력의 균형 있는 보급을 추진해 나가고, 동시에 실현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목표치도 기존 기존 30.2%에서 21.6%로 재설정

풍력 시장의 발전사업자 간 경쟁을 촉진하도록 입찰 시장 도입을 확대. 풍력 대형터빈, 핵심부품, 설치선 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산부품 사용 유도를 통해 국내 풍력산업 밸류체인을 고도화하는 등 관련산업 육성 정책도 추진할 계획

[산업] 중국 10월 전기차 판매량(소매) 55.6만대(+75.2% YoY)

[중화학] 중국 코로나 정책 완화 가능성에 쇳값 상승

[산업] 중국 리튬 수요 급증에 도자기 공장들도 리튬 생산 ‘업종전환’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리튬 부족에 중국에서 리튬 생산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도자기 공장들이 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

- 원자재 시장조사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앨버트 리에 따르면 중국 내 주요 도자기 생산지인 장시성 가오안시에서는 전체 도자기 공장의 약 15%가 생산 라인을 전환해 배터리용 리튬 덩어리를 생산.

[산업] 중국 의약품 대량 입찰 구매 결과 공개 임박, 약값 인하폭 50% 예상

중국 정부의 '제7차 의약품 대량 입찰' 최종 선정자 결과 발표 임박

당국은 지난 몇 년 전부터 환자들의 의약품 가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 차원에서 공립 병원이나 대형 의료기관 등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대량 매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정책이며, 이를 통해 매년 큰 폭의 약값 인하 효과를 본 상황

- 지난해부터는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의약품에 대해서도 입찰 실시

[산업] 중국 후베이성, 수소에너지 산업 투자 계획 발표

올해 들어 중국 다수의 지방정부가 수소 에너지 산업 투자 계획을 발표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후베이성 정부도 '수소 에너지 산업 육성 조치' 발표.

정치/정치/외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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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리뷰 & 코멘트

▶ 한국 증시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27.25pt(+1.15%) 상승한 2,399.04pt에 마감. 연말이 되면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 및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마감
▶ 미국 증시
다우산업지수는 전장대비 +333.83pt(+1.02%) 상승한 33,160.83pt에 마감. 공화당 우세의 중간선거가 예측됨에 따라 상승 마감
▶ 아시아 증시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344.47pt(+1.25%) 상승한 27,872.11pt에 마감.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3.32pt(-0.43%) 하락한 3,064.49pt에 마감. 코로나19 방역 규정 완화 조치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실망감에 하락 마감.